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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사벌] 탠미미 마라탕 마라향을 싫어해도 이곳에서는 달랐습니다! 찐하고 맛있는 맛집!

Place/맛집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8. 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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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쭌슈리는 똑똑박사입니다:) 오늘은 슈리와의 데이트가 아닌! 어머니와 맛집 데이트를 하고 왔는데요! 사실 제가 중국 유학을 다녀오면서 중국 음식을 맛보고 큰 충격을 받아서 한국에서는 짜장면 말고는 잘 안 먹게 되었는데요. 슈리랑 다녀왔던 탠미미 마라탕만큼은 진짜 맛있다 생각해서 어머니와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탠미미 마라탕

 

제가 슈리랑 방문했을 때에는 다른 장소에 있었는데 방문해 보니 확장이전을 하여 가까운 곳에 재오픈을 하셨더라고요! 역시 맛집은 더 커져야 합니다. 외관도 이쁘고 내부도 세련되게 꾸며놓으셔서 여기가 아는 그곳이 맞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조그마한 가게였던 그곳을 생각하고 대충 씻지도 않고 후줄근하게 방문했다가 창피했네요 ㅠㅠ

 

재료 진열대

 

셀프바는 좌측에 단무지와 각종 조미료가 담겨있는데요. 여분 접시도 이곳에서 가져다 사용하면 되더라고요! 그리고 셀프바 옆으로 재료를 담을 수 있는 바구니와 집게가 있었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확장이전을 하시면서 정말 센스가 느껴졌던 것이 사진으로는 못 가져왔지만 스마트폰 충전기가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배터리가 부족하다면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라탕 가게를 오게 되면 정말 많은 재료들이 있어서 하나하나 고르기가 어렵더라고요. 또 담다 보면 너무 많이 담아버려서 조절이 힘든 상황이 오더라고요. 이곳 역시 정말 다양한 재료들이 있는데 정말 놀랐던 점은 새로이 바뀌면서 재료도 많아진 느낌이고 정말 깨끗하게 관리되는 것 같아요! 또 하얀 조명이 같이 있으니 더욱 깔끔해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메뉴판

 

재료를 모두 담았으면 마지막으로 매운맛 단계를 정해줘야 하는데요. 총 7가지 매운맛이 있어서 맵찔이인 저에게는 너무 좋더라고요. 어머니와 말해본 결과 그냥 1단계로 먹었는데 맵찔이 들도 맵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 참고해 주세요. 메뉴판의 밝기가 조금 어두워서 아쉬운데요. 꿔바로우랑 샹궈, 볶음밥, 고기 추가 등이 담겨있습니다. 마라탕 먹을 때 고기추가는 필수!

 

꿔바로우(소)

 

이곳은 꼬바로우도 맛있다고 기억하고 있어서 바로 같이 주문했는데요. 전에는 소짜리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바로 주문해 버렸습니다! 하얀 튀김옷에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너무 좋은데요. 꿔바로우(소)는 5조각이 나오기 때문에 그냥 큰 것으로 주문할걸 하면서 후회했네요. 그래도 비주얼도 너무 좋고 맛도 너무 맛있으니 앞으로는 큰 걸로 먹어야겠습니다!

 

마라탕

 

드디어 나온 마라탕입니다! 당연히 소고기로 추가를 했는데요. 사실 조금 사장님께 미안했던 점이 어머니가 많이 드시지 못해서 그냥 재료를 같이 담아서 마라탕 하나에 꿔바로우 먹자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꿔바로우를 작은 것으로 주문하는 바람에 조금 미안해지더라고요. 요즘은 1인 1개 필수이다 보니 ㅠㅠ. 다시 본론으로! 마라탕 육수가 진짜 궁금해질 정도로 찐하고 마라향은 약해서 좋았습니다! 계속 국물을 먹게 되더라고요. 각종 채소들도 싱싱해서 아삭 거림이 좋았고 국물과 어울리니 최고였습니다!

 

다음 지도에는 전 주소가 나오네요. 가게 위치는 로터리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찾아가실 때 꼭 로터리 쪽으로 찾아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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