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앞] 보배반점 짬뽕 잘 볶는 집이라해서 가봤더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쭌슈리는 똑똑 박사입니다:) 이번에 친한 친구네 집에서 다래라는 과일을 수확했다는 소식에 바로 친구를 통해 2팩을 주문했는데요. 친구가 당일 저녁에 바로 가져다준다고 하여 같이 저녁을 먹게 되었답니다:) 이번에도 어쩌다 보니 슈리를 두고 다녀오게 되었네요 ㅜㅜ 다음에 같이 오자! 그럼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배반점

 

역 앞으로 있는 골목에 보배반점이 들어왔다고 하더라고요. 들어온 지 조금 지난 것 같지만 저는 오랜만에 와본 길이다 보니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메뉴를 가져오려고 했지만 정말 많다 보니 모두 들고 오면 사진이 복잡해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준비하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특이했던 것이 나중에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과 동시에 카드 계산을 해주는 시스템이더라고요. 처음 봐서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서비스

 

보배 꼼꼼서비스라고해서 사장님이 준비해 두신 것들이 있는데요! 먼저 스마트폰 충전을 할 수 있도록 구비해 주시고 입구 쪽에 커피 머신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공깃밥이 필요한 분들은 직접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 사실! 탄수화물 중독인 저에겐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맵기 별로 고춧가루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대박이었습니다.

 

해물간짜장 & 소고기 짬뽕

 

제가 사진 찍겠다고 늦게 말하는 바람에 이미 비벼져 있는 짜장면... 너무 아쉽네요. 친구는 이 해물간짜장이 정말 마음에 들어 했는데요. 불향도 기분 좋게 나고, 소스 자체도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소고기 짬뽕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해물도 조금씩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국물자체가 무게감 있고 찐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맘에 들었는데 매운 걸 좋아하는 친구는 조금 아쉬워하더라고요.

 

탕수육(소)

 

탕수육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요. 이것보다 작은 사이즈로 미니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소) 사이즈는 남자 3명이서 각자 짜장, 짬뽕 하나씩 먹으면서 먹었는데 양은 조금 남을 정도였습니다! 생각보다 넉넉히 주셔서 너무 좋더라고요! 찹쌀 탕수육이고 고기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