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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금촌] 왕세숫대야냉면왕돈까스 금촌점, 학생 때 먹었던 추억의 맛이 그립다면!

Place/맛집

by NO.1 쭌슈리 2023. 2. 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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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쭌슈리입니다:) 너무 TMI이기는 하지만 저는 파주, 남자친구는 평택에 거주 중이어서 항상 서울에서 만나 데이트하거나 파주나 평택으로 서로 번갈아가면서 만났는데 최근 들어 남자친구가 파주에 자주와 줍니다ㅎ0ㅎ. 그래서인지 요즘 포스팅이 계속 파주 쪽에 위치한 식당이나 카페로 나오는데 다음 주는 제가 평택으로 가기로 했으니 다음 주는 평택에 어마어마한 맛집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왕세숫대야냉면왕돈까스 메뉴

 

 

저희는 데이트할 때 항상 아침 일찍 만나는데 이 날따라 배가 너무 고파서 식당을 찾던 중 옛날의 추억이 떠올라 왕세숫대야냉면왕돈까스로 달려갔습니다! 앱에서는 10시 오픈이라고 써져 있었고 저희는 10시 30분에 방문했는데 아직 준비 중이셔서 약 10분 정도 대기하고 주문했습니다.

 

메뉴 주문

 

 

저희 커플은 워낙 잘 먹기에 왕돈까스와 라면, 돌솥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약 10분 뒤 메뉴가 나왔고 전체적으로 옛날에 먹었던 그 맛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조금 슬펐던 건 저희는 분명 왕돈까스를 시킨 것 같은데.. 제 손바닥만 한 돈까스 2장이 나와 당황스러웠... 지만 맛있었어요!

 

후기

 

 

음식이 전체적으로 일반 음식점보다는 저렴했으나 가격 대비 양이 푸짐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요새 왕돈까스를 7,500원에 파는 집도 당연히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라리 가격을 올리고 양을 늘리셨으면 더 좋았을걸..이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돌솥비빔밥도 딱 준수한 맛이었고 라면도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학생 때 방문하던 왕세숫대야냉면왕돈까스를 성인이 되어 방문하니 당연히 불만족스러운 점이나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먹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더불어 푸짐한 걸 원하는 건 제 개인적인 식성일 뿐이고 가격 대비 음식을 보면 가성비가 확실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파주에 사시는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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