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사벌] 프랭크버거 이런 수제버거집이 있었다니 너무 맛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쭌슈리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배달을 시켜 먹었던 곳을 소개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제가 저녁을 안 먹고 있다가 밤늦은 시간에 배고파지는 경우가 정말 많이 있는데요. 저의 여자친구인 슈리는 제가 배고픈 것을 보고 있지 못해서 자주 시켜주고는 합니다.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러네요. 슈리가 시켜주었던 수제버거가 정말 맛있었어서 꼭 소개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이렇게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

 

프랭크 버거

 

프랭크 버거에서 더블치즈버거와 새우버거를 주문했는데 포장이 너무 잘되어 있더라고요. 공기가 통하게 닫지 않고 열어놔 주셔서 눅눅해지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대사탕까지 주시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프랭크 버거는 지점마다 조금 맛에 차이가 있다는 것 같더라고요. 어느 프랜차이즈든 차이가 있겠지만 다른 동네에서는 이 맛이 안 나더라고요 ㅠㅠ

 

 

새우버거도 정말 큼직한 새우가 들어가 있어 식감도 너무 맛있고, 소스도 너무 찰떡궁합이라 먹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더블치즈버거는 진짜 끝판왕입니다. 수제버거답게 패티부터 나 고기다! 나 수제다!라는 느낌이 대박이었습니다. 베어 물면 육즙이 대박이고 촉촉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빵은 엄청 부드러워서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처음에는 버거가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여기서만 먹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