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맛집

[위도/섬] 섬마을 횟집 싱싱한 회에 다양한 반찬들이 대박이었습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23. 8. 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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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쭌슈리는 똑똑박사입니다:) 이번 여름휴가들은 재밌게 보내고 오셨나요!? 저희 쭌슈리 커플은 각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는데요! 슈리는 펜션으로 다녀왔다는데 저희 가족은 위도라는 섬에 여름휴가를 다녀왔었습니다! 사실 처음 들어본 섬이라 더 기대가 많이 되더라고요! 오늘은 그 섬에서 방문했던 횟집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섬마을 횟집 & 메뉴

 

첫 사진이 바다 모습이라 조금  당황스러우실 수 있는데요:) 섬마을 횟집이라는 음식점은 바로 여객선터미널에서 가까이 위치해 있어서 가게 앞으로 나오면 이쁜 바다 모습을 볼 수 있더라고요! 혼자보기 아까워서 첫 번째로 배치해 보았어요:) 섬마을 횟집은 아무래도 섬에서 장사를 하시는 것이다 보니 가격이 조금 있더라고요. 위 가격에 회 종류는 1kg 기준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반찬

 

회를 주문하고 나니 바로 반찬을 가져다주셨는데요. 정말 많은 종류의 반찬을 가져와 주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위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사진 찍고 나서 조금 있다가 김치 종류를 깜빡 잊으셨다고 두 가지의 김치도 가져다주셨어요! 부모님께서 다양한 반찬을 보시고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기다리다 보면 바로 전복과 생선 구이를 준비해 주시는데요. 회와 매운탕만 주문했는데도 나오는 게 정말 많더라고요! 저는 전복을 먹어보지도 못했는데 가족들이 다 먹어서 맛을 못 봤네요... 너무해:( 생선 구이는 무슨 생선인지 여쭤보지 못하고 허겁지겁 먹어버렸어요:) 총 두 마리를 주시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놀래미 회 & 매운탕

 

접시에 투박하게 담겨있지만 저는 그래서 더욱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뭔가 이쁘게 꾸며진 것보단 바다 앞에서 바로 잡아서 담은 듯한! 아 그리고 회는 1.5kg으로 주문한 양입니다! 놀래미 회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비리지도 않고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매운탕은 옆에 버너를 두고 끓여 먹으면 되는데요. 상당히~ 얼큰합니다! 술이 쭉쭉 들어가더라고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가게 안에 벌레가 상당히 많아서 초파리(?), 하루살이(?) 같은 벌레들이 계속 음식에 달라붙더라고요. 그래서 가족들 다 같이 한쪽손으로 벌레를 쫓아내고, 반대편 손으로 음식을 먹고 있는 웃긴 장면이 연출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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