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터미널] 백돈 뼈칼국수 감자탕 가평에 왔으면 꼭 먹어야하는 맛집!!

 

안녕하세요! 쭌슈리는 똑똑박사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정말 다양한 일이 있었는데요. 강릉 여행을 준비하다가 급격하게 가평 여행으로 바뀌면서 다녀왔던 맛집들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정말 쭌슈리가 같이 여행을 가면 먹는 것에만 집중이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제 오늘 소개드릴 가평 맛집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돈 뼈칼국수 감자탕

 

점심으로 빠지에서 놀다가 라면으로 먹을까 고민하다가 검색해 보다 오게 된 감자탕집입니다! 위치는 가평 터미널에서 아주 가깝더라고요. 걸어서 5분 정도 걸릴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골목에 들어서게 되면 바로 보이는 위치이다 보니 찾기는 쉬웠어요!

 

 

메뉴

 

뼈칼국수 감자탕집의 메뉴는 딱 이름 그대로 뼈칼국수와 감자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비빔칼국수도 있고, 따로 얼큰이라고 구분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점심특선으로 다양한 덮밥류들도 있다고 하는데 오후 3시까지라고 하니 꼭 기억해 주세요. 저희는 점심특선도 먹고 싶었는데 뼈칼국수를 둘 다 너무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못 먹어봐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반찬

 

반찬은 셀프바에서 이용해 주면 되는데요. 깍두기와 겉절이, 덮밥류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환경부담금 3000원이 발생할 수 있다고 크게 적혀있지만 많은 분들이 못 보시고 많이 남기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라도 먹을 만큼만 담아가도록 합시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저희가 깍두기를 담으려고 하니 말해주신 게 있는데요! 여름무라서 조금 쓴맛이 날 수 있으니 한 번 먹어보고 다시 담아가는 것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다들 여름에 참고해 주세요~

 

비빔밥 & 김치전

 

처음에 조그만 그릇에 무생채비빔밥을 주시더라고요! 깜짝 놀랐는데 뼈칼국수를 주문하면 주신다고 하셔서 정말 놀랐습니다! 비주얼이 너무 좋고, 먹어보니 맛도 최고더라고요! 그리고 끊이지 않고 김치전을 주셨는데요. 저희가 사장님 점심 드실 시간에 방문해 버려서... 하나씩 주신 것 같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근데 김치전이 진짜 어디서 먹어보지 못한 바삭한 식감이 대박이었습니다. 따로 주문하고 싶어질 정도로 맛있었지만 메뉴에는 없더라고요 ㅠㅠ

 

얼큰 뼈칼국수

 

담겨 있는 그릇 크기에 한 번 놀라고, 뼈가 두덩이나 들어있다는 사실에 두 번 놀라고, 기계로 뽑은 면이 아닌 손칼국수라는 사실에 세 번 놀랐습니다! 양도 정말 많고, 뼈해장국 국물 베이스에 먹어보는 게 처음인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비빔밥과 뼈칼국수를 다 먹으면 양이 장난 아니에요...! 살도 정말 많아서 고기와 칼국수를 한 번에 먹으면 대박입니다. 모두 가평 놀러 가시면 꼭 한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