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쭌슈리입니다:) 이번에 포스팅으로는 얼마 전에 제가 친구들과 술 한잔하러 갔던 곳을 보여드릴까 하는데요. 콘셉트이나 분위기가 처음 보는 곳이라 너무 신기하고 좋았는데요. 거기에 음식들도 너무 맛있어서 술이 잘 넘어가더라고요. 젊은 층들이 자주 오는 곳으로 보이고 정말 재밌게 있었던 곳이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시장을 여는 사람들
시장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의 주점입니다. 2층으로 올라와야 보이는데요. 홀도 굉장히 넓어서 많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고, 특이하게도 음료와 주류는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본인들이 마실 것을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나중에 직원분들이 테이블 확인해서 계산이 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노래 선곡이 딱 90년 대생들이 좋아할 노래를 틀어줘서 너무 좋더라고요! 다음에 슈리도 데려와야겠습니다.
메뉴
메뉴판을 보면 굉장히 많은 메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대요. 볶음 요리부터 시작해서 사이드, 튀김 요리, 국물요리, 일품요리, 차가운 요리, 전 & 구이요리, 신선한 생과일로 정말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메뉴들이 안주임에도 불구하고 식사로도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공깃밥도 있더라고요! 너무 배고플 때에는 밥과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울산 고기짬뽕
저랑 친구들은 고기를 정말 좋아해서 고기가 들어간 안주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보였던 울산 고기짬뽕! 이름부터 너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주문했는데요. 요리가 오자마자 정말 놀랐습니다. 고기의 양도 상당하고, 숙주도 정말 푸짐히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고, 국물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최고더라고요! 앞으로는 이곳으로 놀러 가면 또 먹어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너무 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대왕콘치즈
먹다 보니 안주가 부족해져서 바로 대왕콘치즈를 주문했는데요. 이날은 사람이 정말 많았어가지고 요리가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고요.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대왕콘치즈가 나와서 양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지만 저는 조금 시큼한 맛이 나서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친구들은 괜찮은지 잘 먹더라고요.
시장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주점을 제 친구들은 자주와 보았다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더라고요! 분위기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조명이 약간 붉은빛이라 사진에 티가 나는 점 이해해 주세요:) 음식도 맛있고 앞으로도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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